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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저니 V7 버전 업데이: AI 이미지 생성의 새 시대

미드저니 V7 버전 업데이: AI 이미지 생성의 새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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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저니 V7 버전 업데이: AI 이미지 생성의 새 시대

알파GOGOGO
2025년 4월 7일
8분 소요

미드저니 V7 알파 버전: AI 이미지 생성의 새 시대

최신 AI 이미지 생성 모델 V7, 속도는 10배 빠르고 비용은 절반인데 퀄리티는 오히려 높아졌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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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주말 밤샘 작업 중에 미드저니 디스코드 채널에서 흥미로운 소식을 접했습니다. 평소처럼 프롬프트를 작성하고 있는데 갑자기 'V7 알파 테스트 시작'이라는 공지가 올라온 거예요. 호기심에 바로 테스트에 참여했고, 3일 동안 다양한 프롬프트로 새 모델을 탐색했습니다. 놀라운 변화들이 많아서 바로 정리해 공유하려고 합니다. 특히 '드래프트 모드'는 제 워크플로우를 완전히 바꿔놓을 것 같아요.

V7 모델의 핵심 개선점

미드저니 V7은 단순한 업데이트가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모델입니다. 지금까지 사용해온 V6와 비교하면 여러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뤘습니다. 첫인상부터 강렬했어요. 특히 텍스처 표현과 디테일 처리에서 차이가 확연히 드러났습니다.

제가 가장 먼저 느낀 변화는 텍스트 프롬프트에 대한 이해도가 크게 향상되었다는 점입니다. 복잡한 설명이나 미묘한 뉘앙스를 훨씬 정확하게 해석합니다. 지금까지 V6에서 잘 구현되지 않던 "이 캐릭터가 저 방향을 바라보고 있는" 같은 공간적 지시도 더 정확히 반영됩니다.

또한 눈에 띄게 발전한 부분은 바로 '손'과 '인체' 표현입니다. AI 이미지 생성에서 손은 항상 약점으로 지적되어 왔는데, V7에서는 손가락 개수나 비율이 훨씬 자연스러워졌습니다. 물론 여전히 완벽하진 않지만, 이전 버전과 비교하면 눈에 띄게 향상되었죠.

드래프트 모드: 창작 워크플로우의 혁명

V7의 가장 혁신적인 기능은 단연 '드래프트 모드'입니다. 이름 그대로 아이디어를 빠르게 초안으로 만들고 반복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죠. 기존 방식과 비교하면 렌더링 속도가 무려 10배 빨라졌고, 비용은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창작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빠르게 테스트하고 발전시키는 데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 같습니다.

드래프트 모드는 프롬프트 끝에 `--draft`를 추가하거나 웹 인터페이스에서 드래프트 모드 버튼을 클릭해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웹에서 사용할 때 프롬프트 입력 방식이 '대화형 모드'로 바뀐다는 것입니다. "고양이를 올빼미로 바꿔줘" 또는 "밤 시간대로 변경해줘"와 같은 자연스러운 대화 방식으로 명령을 내릴 수 있습니다.

특성 드래프트 모드 표준 모드
렌더링 속도 일반 대비 10배 빠름 기본 속도
이미지 품질 표준보다 낮음 (초안 수준) 최고 품질
비용 표준의 절반 기본 비용
인터페이스 대화형 모드 기본 프롬프트 바
음성 명령 지원 미지원
활용 목적 아이디어 빠른 반복 및 실험 최종 결과물 생성

또 하나의 흥미로운 기능은 음성 모드입니다. 드래프트 모드에서 마이크 버튼을 클릭하면 음성으로 명령을 내릴 수 있습니다. 미드저니 팀은 이를 "생각을 소리 내어 표현하면 액체 꿈처럼 이미지가 흘러나오는 경험"이라고 표현했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창작 과정이 훨씬 직관적이고 자연스러워졌습니다.

개인화 기능: 당신만의 스타일 표현

V7은 미드저니 최초로 '모델 개인화(model personalization)' 기능이 기본적으로 활성화된 모델입니다. 이전 버전에서도 개인화 기능이 있었지만, V7에서는 핵심 기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개인화 과정은 약 5분 정도 소요되며, 한 번 설정한 후에는 필요에 따라 켜고 끌 수 있습니다.

개인화 기능의 핵심은 사용자의 취향과 미적 기준을 모델이 학습하여 더 나은 결과물을 제공하는 데 있습니다. 이전에 생성한 이미지들을 분석하고, 당신이 선호하는 스타일과 요소들을 파악하여 새로운 이미지 생성에 반영합니다. 같은 프롬프트라도 사용자마다 다른 결과물이 나올 수 있다는 뜻이죠.

  1. 개인화 활성화하기: 미드저니 설정에서 개인화 기능을 활성화합니다.
  2. 취향 분석 단계: 시스템이 약 5분간 사용자의 기존 생성물을 분석합니다.
  3. 스타일 프로필 생성: 분석을 바탕으로 사용자만의 스타일 프로필이 생성됩니다.
  4. 이미지 생성 과정 적용: 새 이미지 생성 시 사용자의 스타일 프로필이 반영됩니다.
  5. 지속적 업데이트: 새로 생성하는 이미지에 따라 프로필이 계속 업데이트됩니다.

개인화 기능은 특히 반복적으로 특정 캐릭터나 일관된 시리즈물을 만들 때 효과적입니다. 미드저니 팀에 따르면,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것과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을 더 잘 해석할 수 있는 수준"으로 올라갔다고 합니다. 오래 사용할수록 사용자의 취향과 의도에 더 가까워지는 것이죠.

비용 구조와 제작 모드

현재 V7은 '터보(Turbo)'와 '릴렉스(Relax)' 두 가지 모드로 출시되었습니다. 이전 버전에서 익숙했던 '표준' 모드는 아직 최적화 중이라 곧 업데이트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모드별로 비용과 속도에 차이가 있어 용도에 맞게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터보 모드는 가장 빠른 렌더링 속도를 제공하지만, 그만큼 비용이 많이 듭니다. V6의 일반 작업 대비 2배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급하게 결과물이 필요하거나, 실시간에 가깝게 작업하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반면 릴렉스 모드는 처리 우선순위가 낮아 대기 시간이 길지만, 그만큼 비용이 저렴합니다.

앞서 언급한 드래프트 모드는 V6 대비 절반의 비용만 소모되어 경제적입니다. 특히 여러 아이디어를 테스트하는 초기 단계에서 이 모드를 활용하면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초안이 나오면 '향상(enhance)' 버튼을 눌러 전체 품질로 렌더링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 업스케일링, 이미지 편집, 재질 변경 등의 기능은 여전히 V6 모델을 사용합니다. 미드저니 팀에 따르면 이 기능들도 곧 V7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해볼 만합니다.

앞으로의 로드맵과 예정된 기능들

미드저니는 향후 60일 동안 매주 또는 격주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가장 기대되는 업데이트는 'V7 캐릭터 및 객체 참조 기능'입니다. 기존의 참조 기능이 강화된 버전으로, 캐릭터 일관성과 객체 재현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V7은 알파 버전으로, 사용자 피드백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미드저니 팀은 특히 커뮤니티와 함께 로드맵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세션을 계획 중이라고 합니다. 이는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이 직접 제품 개발 방향에 반영된다는 의미로, 적극적인 피드백 참여가 중요해 보입니다.

예정 기능 예상 시기 기대 효과
V7 캐릭터 및 객체 참조 가장 우선 순위 높음 캐릭터 일관성 및 객체 정확도 향상
표준 속도 모드 곧 출시 예정 비용과 속도의 균형점 제공
V7 전용 업스케일링 향후 업데이트 더 정교한 디테일과 텍스처 확대
V7 편집 기능 강화 향후 업데이트 더 정확한 편집 및 변형 가능
무드보드 및 SREF 개선 지속적 개선 예정 레퍼런스 기반 생성 정확도 향상
커뮤니티 요청 기능 로드맵 세션 후 결정 사용자 피드백 기반 우선순위 설정

현재 모델은 아직 알파 버전이므로 장단점이 모두 있습니다. 미드저니 팀은 특히 사용자들이 다양한 프롬프트 스타일을 실험해보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전 버전과는 다른 프롬프트 접근 방식이 필요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모델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

V7에 최적화된 프롬프트 전략

V7은 이전 모델과 프롬프트 해석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기존에 잘 작동하던 프롬프트가 다른 결과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3일간의 테스트를 거치며 발견한 V7에 최적화된 프롬프트 작성법을 공유합니다.

첫째, V7은 자연어 이해력이 크게 향상되어 복잡한 설명도 잘 처리합니다. 이전처럼 키워드를 나열하는 방식보다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원하는 이미지를 설명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hyperrealistic photo, 8k, ultra-detailed" 같은 키워드 나열보다 "A hyperrealistic photograph with incredible detail, as if shot with an 8K camera"와 같이 문장으로 표현하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옵니다.

둘째, 스타일 가중치와 부정 프롬프트 사용법이 변화했습니다. V7에서는 스타일 가중치(::0.5 같은 표현)의 영향력이 더 섬세해졌으며, 부정 프롬프트는 이전보다 효과가 강해졌습니다. 특히 손과 얼굴 디테일에 관련된 부정 프롬프트는 이전보다 적게 사용해도 효과적입니다.

  • 자연어 문장 형태로 프롬프트 작성하기 (키워드 나열보다 효과적)
  • 드래프트 모드(`--draft`)로 빠르게 실험한 후 최종 이미지 생성하기
  • 스타일 가중치 값을 이전보다 낮게 설정하기 (예: ::1.5 → ::1.2)
  • 공간 관계를 명확하게 설명하기 (V7은 공간 이해력이 향상됨)
  • 손과 얼굴에 관한 부정 프롬프트를 줄이기 (자동 개선됨)
  • 개인화 기능을 활용해 일관된 스타일의 이미지 시리즈 만들기
  • 음성 모드를 활용해 직관적인 프롬프트 탐색하기
  • 복잡한 텍스처와 재질 표현에 더 자세한 설명 사용하기

V7은 확실히 이전 모델들과는 다른 접근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몇 번의 실험을 통해 자신만의 최적화된 프롬프트 패턴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드래프트 모드를 활용하면 다양한 시도를 빠르고 경제적으로 할 수 있어 학습 곡선을 가파르게 단축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V7은 언제부터 정식 버전으로 전환되나요?

현재 V7은 알파 테스트 단계에 있으며, 정확한 정식 출시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미드저니 팀은 향후 60일 동안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용자 피드백을 기반으로 한 개선 과정을 거친 후 정식 버전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Q 드래프트 모드로 생성한 이미지를 상업적으로 사용할 수 있나요?

네, 드래프트 모드로 생성한 이미지도 미드저니의 일반적인 사용 조건에 따라 상업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드래프트 모드의 이미지는 품질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최종 사용 전에 '향상(enhance)' 기능을 통해 고품질 버전으로 변환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Q 개인화 기능을 사용하면 프라이버시 문제는 없나요?

미드저니는 개인화 기능이 사용자의 이전 생성물을 분석하지만, 이는 스타일과 미적 선호도를 학습하기 위한 것입니다. 개인 정보나 민감한 데이터를 수집하지 않으며, 언제든지 개인화 기능을 비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화 프로필은 사용자 계정에만 연결되어 있으므로 다른 사용자와 공유되지 않습니다.

Q V6에서 잘 작동하던 프롬프트가 V7에서는 다른 결과를 보여줍니다. 왜 그런가요?

V7은 완전히 새로운 모델로, 프롬프트 해석 방식이 V6와 다릅니다. V7은 자연어 이해력이 향상되어 문장 형태의 프롬프트에 더 잘 반응하며, 스타일 가중치나 부정 프롬프트의 영향력도 달라졌습니다. 기존 프롬프트를 V7에 맞게 조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며, 드래프트 모드를 통해 다양한 변형을 빠르게 테스트해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Q V7에서 음성 모드는 어떤 언어를 지원하나요?

현재 V7의 음성 모드는 영어를 주요 언어로 지원합니다. 다른 언어도 인식은 가능하지만, 영어만큼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미드저니 팀은 향후 업데이트에서 더 많은 언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비영어권 사용자는 간단한 영어 명령어를 사용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효과적입니다.

Q V7와 V6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나요?

네, 현재는 V7와 V6를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프롬프트 시작 부분에 --v 6 또는 --v 7을 명시하여 원하는 버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업스케일링, 편집, 재질 변경 등의 기능은 여전히 V6 모델을 사용하므로, 두 모델을 상황에 맞게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V7이 모든 기능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당분간은 두 버전을 병행 사용하는 전략이 유용합니다.

마무리 생각

며칠간 V7을 테스트하며 놀라운 가능성을 목격했습니다. 특히 드래프트 모드는 창작 과정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 같아요. 이전에는 한 번 이미지를 생성하고 결과를 보는 데만 30초에서 1분 정도 소요됐는데, 이제는 거의 실시간으로 아이디어를 시각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치 AI와 대화하며 그림을 그리는 듯한 경험이랄까요.

물론 아직 알파 버전이라 부족한 부분도 있습니다. 가끔 이미지가 예상과 다르게 나오거나, 특정 상황에서 일관성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는 모든 새로운 기술이 겪는 성장통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드저니 팀이 말했듯이, 이 바다에서 함께 탐험하며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도 V7을 시도해보셨나요? 특별히 인상적이었던 기능이나 아쉬웠던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각자의 경험과 팁을 나누다 보면 함께 더 빨리 성장할 수 있을 테니까요. 저도 계속해서 새로운 기능을 실험하고 발견한 내용을 추가로 공유하겠습니다. 이제 막 시작된 V7의 여정, 함께 즐겁게 탐험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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